칼 마르크스는 계급을 경제생산의 방법과 관련해서 보았다. 그는 농경문화, 즉 땅을 소유한 계급은 소작인과 다른 문화에 바탕을 둔 봉건사회에서 상업혁명, 즉 공장을 소유한 계급과 공장에서 일하는 계급은 다른 사회로의 변화를 보았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 이를테면 서기, 정보 다루는 사람, 지식계급, 시민들과 같이 경제에 제품 생산을 공헌 하지 않는 사람들은 쓸모가 없었고(비 생상적), 계급을 구성하지 않았다.

반면 막스 웨버는 계급을 힘과 부 그리고 명성, 이렇게 세 개의 요소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았다. 마르크스 학파의 사회학자들은 여전히 경제생산의 방법(현재 정보와 사상을 포함)의 관련을 여전히 중요시 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사회학에서는 이 세 개의 요소와 같이 보는 경향이 있다. 웨버는 사회를 오직 두 개만이 아닌 여러 개의 겹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물질적인 것 이외에도 앞에서 언급한 그런 요소들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소유자와 노동자 사이에서의 긴장은 있지만,  다른 상황의 예를 들면 정보 다루는 사람, 관리자, 시민들 등이 더 많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소유자와 노동자 사이의 갈등은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

수업을 듣는 한 학생이 마르크스와 웨버가 오늘, 또는 이십 년 전에 태어났다면 그들은 아마 다른 개념과 이론을 만들어놓았을지도 모르는데 그 이유는 그들은 아마  1850년에서 1900년 사이의 사회적은 변화를 경험하였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마르크스는 상업사회에서 노동자가 소유자에 반항하는 혁명이 일어날것이라고 예상했고 이것은 실제로 일어났다. 공산 혁명이 일어났던 나라는 오직 농경 봉건 사회에서였다. 마르크스가 오늘날 실제로 존재했었다면 그는 아마 놀랐을 것이다. 그는 또한 소비자 중심주의나, 서비스업의 민영화를 예상하지는 못했다. 많은 자본가들이 생겨났고, 이것은 또 많은 개인 사업을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큰 공장들의 쇠락을 가져왔다. 따라서 19세기 후반의 두 계급간의 긴장은 감소하게 되었다. 오늘날 마르크스와 웨버의 차이점은 계속해서 우리의 이해에 공헌한다. 둘다 오늘날 사회의 사회학적 조망에 기여한다.